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노트북은 사용목적에 따라 가격과 성능이 갈리게 되어 있죠. 특정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거나 아니면 단순한 웹서핑만을 위한 노트북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고를 때에는 무조건 비싼 것보다는 내가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자신이 구매할 노트북이 가정용 노트북인지 회사 노트북인지 게이밍 노트북인지를 확실하게 인지를 하면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같은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라도 생각이나 환경, 지식의 정도에 따라서도 많이 갈리기 때문에 오늘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노트북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드릴까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가성비와 함께 노트북 브랜드 추천도 함께 해드리도록 할 텐데요... 노트북 추천과 전 세계 노트북의 판매량에 대해서도 참고용으로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목차
1. 노트북 판매량
2. 노트북 브랜드
3. 노트북 추천
1. 노트북 판매량
단순히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트북이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이번 정보는 아주 흥미로울 것입니다. 한 해에 전 세계에서 팔리는 노트북의 수는 약 260,000,000만 대 수준입니다. 이는 분기당 4,000만~5,000만 대가 출하가 되는데요... 국내에서는 삼성 엘지가 많이 팔리고 있기는 하지만 전 세계적인 판매량을 고려했을 때에는 순위 안에도 못 들어가는 저조한 성적입니다.
최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서 발표한 2020년 2분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의 출하량을 살펴보면 노트북의 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늘어나서 그런지 전 세계적으로 노트북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판매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 2020년 2분기 글로벌 노트북 판매 순위 TOP5 |
| 1위 레노버 - 1,360만 |
| 2위 HP - 1,340만 |
| 3위 델(Dell) - 840만 |
| 4위 애플(Apple) - 460만 |
| 5위 에이서(Acer) - 360만 |
| 총 54,200,000만 대(6위부터는 집계하지 않음) |
2020년 지난 1분기 전 세계 출하량이 4,250만 대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2분기에는 무려 1,050만 대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트북 시장에서의 영원한 1등은 아마 레노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노트북 매출이 80.6%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중 레노버와 HP가 49.8%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 추측됩니다.
2. 노트북 브랜드 추천
노트북 브랜드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노트북 브랜드 추천 목록을 생각해 보자면 다음과 같이 순위를 매길 수 있는데요... 1위 LG, 2위 삼성, 3위 애플, 4위 HP 순서입니다. 노트북 계발 실력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삼성보다는 LG가 더 뛰어나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죠.
그만큼 엘지의 노트북은 가정용 노트북, 회사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등 범용성이 뛰어나면서 그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에서 만든 맥북도 좋긴 하지만 윈도 시스템과 안 맞는 호환성, 낮은 확장성의 문제가 많아서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의 노트북보다 장단점이 확실하게 갈리는 노트북도 찾아보기는 힘들 정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노트북이죠... 또한 레노버 같은 외국 제품들은 AS가 쉽지 않아서 정말 비추하는 브랜드입니다. 국내 제품을 써야 나중에 AS도 잘 받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국내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죠..
3. 노트북 추천
그럼 가성비가 꽤 좋다고 알려진 노트북 3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LG 울트라 15 UD590-GX30K 8세대(673,850원)
용량이 많은 프로그램을 다룬다거나 고용량의 작업을 하지 않고 문서작업, 포토샵, 웹서핑, 동영상 시청 정도만 하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엘지에서 만든 울트라 15 UD590 모델을 추천합니다.
일단은 AS가 용이하면서도 쾌적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8GB의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8세대 듀얼코어 i3 8145U, DDR4 메모리, 인텔 UHD 그래픽스 620, SSD 128 GB의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이 부족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면서 기본적인 기능은 다 할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이 노트북은 무엇보다 휴대하기가 편하다는 것인데요. 19.9mm의 슬림한 디자인에 39.6cm의 화면 시야, 1.75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구매평도 꽤 좋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2.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 NT950 QCG-X716A(2,598,000원)
삼성전자에서 가격 라인이 다소 높은 노트북 중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무엇보다 편의성이 강조되어 있는데요... 장점들을 몇 가지 살펴보자면 QLED, 펜, DEX, 썬더볼트, akg스피커 등을 언급할 수 있는데요.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QLED 모니터는 가장 높게 평가받는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부스터를 사용하여 아웃도어 모드를 사용하여 더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펜을 지원하여 입력 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의 호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은 제품이죠. 또한 삼성 스마트폰에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DEX기능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썬더볼트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외장 그래픽,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해서 최고의 속도를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노트북의 스피커는 바닥 부분에 있어서 소리가 바닥을 치면서 올라온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 노트북은 측면에 스피커가 부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청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3. LG전자 그램 15 노트북 15Z90N-VR56K(1,655,070원)
아마 엘지가 이런 정신으로 스마트폰을 만들면 대박이 난다고 말할 정도로 좋은 평이 많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15.6인치의 Full HD 디스플레이, 10세대 인텔 i5-1035G 7,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고 NVMe 256GB SSD의 저장공간과 DD4 8GB 3,200 Mhz의 RAM 사양에 1.12kg에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 노트북인데요..
예전에는 SATA3 방식을 채택했지만 올해부터는 NVMe 방식의 SSD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엘지보다는 삼성이 앞선다는 의견이 많지만 램 쪽은 엘지가 더 좋은데요.. 엘지는 기본 램의 클럭이 3,200 Mhz로 2천대를 유지하는 삼성보다 더 앞서고 있으며 배터리는 80Wh로 사용하기에 넉넉한 용량이기 때문에 가정용 노트북, 회사 노트북 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램은 램이나 SSD의 확장성이 좋은데요.. 쓰다가 용량을 바꾸기 된다면 유저가 직접 램을 교체하거나 SSD를 추가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노트북 추천을 마쳤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에는 항상 AS를 고려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라며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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